대 기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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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구성 물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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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질권 / 비균질권 / 수권 / 지각 / 맨틀 / 외핵/ 내핵 |
대 기 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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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소가 약 80 %, 산소가 약 20 % |
대기권은 균질권과 비균질권으로 구분됩니다. 지상에서 100 km 까지는 여러 가지
성분들이 골고루 섟여 있어서 균질권이라하고 그 이상은 비균질권이라고 합니다.
약 100 km 까지를 말합니다. 여러 가지 공기의 성분이 골고루 섞여 있습니다.
성분의 비율을 부피 기준으로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질소 ---------- 78.1 %
산소 ---------- 20.9 %
아르곤 -------- 0.9 %
이산화탄소 ---- 0.03 %
기타 ---------- 0.07 %
균질권은 공기가 많기 때문에 충돌이 우세하여 골고루 잘 섞여 있는 것입니다.
100km 이상에서 대기권의 끝까지를 말합니다. 올라갈수록 공기가 희박하므로
충돌이 일어나지 않고 확산이 우세하게 일어나 공기가 무게별로 나누어져 층을
이룹니다. 따라서 제일 높은 곳에 제일 가벼운 수소가 분포하고 있지요.
비균질권 내에서 올라갈수록 많이 분포하는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아래 쪽) 질소 - 산소 - 헬륨 - 수소 (위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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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바닥에서 화산이 터지면 한강도 짜집니다. |
물은 당연히 바다가 최고로 많죠. 그래서 물의 부피비율은 다음과 같아요.
해수 -------- 98.31 %
빙하 -------- 1.65 %
강,지하수 ---- 0.02 %
호수 --------- 0.02 %
바다물은 짜잖아요. 바다물과 민물에 녹아있는 원소의 성분이 다르기 때문이죠.
그 비율은 다음과 같아요.
바다물 ; Cl > Na > SO4 > Mg > ....
민 물 ; HCO3 > Ca > SiO2 > SO4 > .....
바다물이 짠 것은 Na 와 Cl 이 많아 이 둘이 만나 NaCl (염화나트륨, 소금)을 만들기
때문이죠. Na 는 주로 육지에서 강을 따라 바다로 흘러들어가기 때문이고, Cl 은
바다속 깊은데서 화산이( 해령같은 곳)터질 때 땅속에서 바다물로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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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은 허연 화강암, 해양은 검은 현무암 |
지각은 대륙지각과 해양지각으로 나누어집니다.
대륙지각은 화강암입니다. 화강암은 허옇고 가볍습니다. 가벼우니까 떠서 대륙을 이루는
것이죠. 서울 주변의 산들이 다 화강암이고, 건물 계단의 돌이 다 화강암입니다.
해양지각은 현무암입니다. 현무암은 검고 무겁습니다. 밑으로 가라앉아 바다를 이루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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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한 돌을 지나면 쇳물이 끓고 있다. |
내권은 맨틀, 외핵,내핵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맨틀은 감람암입니다.
감람암은 다이야몬드보다 더 단단한 보석처럼 아름다운 녹색끼리한 돌입니다.
맨틀까지 뚫고 들어가서 감람암을 가져오면 그냥 떼돈을 벌 수 있으나 사소한
문제가 하나 있죠. 맨틀까지 깊이가 대륙에서는 평균 30 Km이니까 파기 쬐끔(?)
힘들겁니다. 삽 하나로는 어림없죠. 다이아몬드 굴삭기로 파고 들어 가야 합니다.
실제 미국에서 모홀 계획이라고 하여 약 5-6 Km 까지 팠다가 더 이상 뚫고 들어갈
굴삭기가 없어서 중단한 적이 있습니다.
핵은 외핵과 내핵으로 나누어지는데 외핵은 쇳물이고, 내핵은 쇳덩어리입니다.
핵은 밀도가 매우 큰 편인 철들로 거의 이루어져 있습니다. 물론 약간의 니켈도
혼합되어 있죠. 무거운 성분이 지구의 가장 중심까지 가라앉아서 덩어리를
이루고 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