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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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표 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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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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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위는 천장, 지평선에서 높이가 고도입니다. |
좌표계에서 꼭 알아두어야 할 것은 적위와 고도입니다.
물론 방위각과 적경도 있지만 그것은 덜 중요합니다.
자 그러면 고도부터 봅시다.
그림에서 보듯이 땅바닥(지평선)에서 떠있는 각도입니다. 엄청 쉽죠.
우리가 늘 쓰는 용어 그대로이죠. 지평선을 기준으로 하므로 지평좌표계라는
말을 쓰는데 몰라도 전혀 관계없어요.
고도에서 다음 2 가지는 필수로 알아야 합니다.
1. 북극성의 고도 = 그 지방의 위도
2. 남중고도 = 최대 고도
태양의 경우 동에서 떠서 서로 가는데 (달,별도 동일) 중간 남쪽 한 가운데(남중)올
때가 있어요. 그 때 고도를 남중고도라 하며 가장 높이 떠있는 위치이므로 고도가
최대입니다. 시계로는 낮 12 시 잖아요.
남쪽 중앙에 왔다는 것은 최개고도라는 의미 때문에 남중고도를 중요하게 취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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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각은 북을 기준으로 시계방향으로 잽니다. |
이번에는 방위각을 따져 봅시다.
그림처럼 북쪽을 기준으로 시계 방향(동쪽으로) 재어 가는 각도입니다.
"방위"란 동서남북 방향을 가르키는 말이잖아요. 그 의미 그대로입니다.
잘 몰라도 괜찮아요. 아까 얘기 했듯이 고도와 적위만 잘 이해해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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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위는 적도를 기준으로 위 아래 따지는 각도입니다. 위도라고 생각하세요. |
자 ! 그럼 이번에는 그 유명한 적위를 해봅시다.
적위란 적도 위 아래로 재는 각도입니다. 이것 또한, 엄청 쉽지요.
그림을 보면 그대로 잘 나오죠. 북극성은 적위 90 도입니다.
남반구에 있는 별들의 적위는 ' - ' 를 붙여줍니다.
춘하추동일때 태양의 적위를 잘 봐 두세요.
춘분 ( 3월 22일경 ) ; 0 도
하지 ( 6월 22일경 ) ; 23.5 도
추분 ( 9월 22일경 ) ; 0 도
동지 ( 12월 22일경 ) ; - 23.5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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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경은 지구자전 방향으로 재는 각도입니다. 경도라고 생각하세요. |
적경이란 춘분점( 춘분날 태양이 있는 방향)을 기준으로
지구 자전방향(서 -> 동 ; 반시계방향)으로 재는 각도입니다.
적경이 증가한다는 것은 자전방향 쪽으로 움직이는 것을 말하며 이러한 움직임을
순행이라 합니다. 그럼 역행은 뭔지 뻔하죠. 지구 자전의 반대로 움직이며 적경은
감소하는 상태죠.
예전에 수능에서 적경이 증가하느냐 감소하느냐를 표에서 찾아서 순행과 역행을
판단하는 문제가 나온 적이 있습니다.
적경,적위는 적도를 기준으로 따지므로 적도 좌표계라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강조하지만 적위와 고도를 잘 알아두세요.
1. 적위가 크다 ==> 북극성에 가까이 도는 별
2. 고도가 크다 ==> 우리 머리 꼭대기에 가까이 있는 별(높이 뜬 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