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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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과 지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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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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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둘레, 대서양 한가운데, 알프스-히말라야 산맥이 주요 지진대입니다. |
화산과 지진은 거의 같은 지역에서 일어납니다. 지진은 판(지구의 표면은 여러개의
조각난 판으로 이루어져 있읍니다.)들이 충돌하거나 벌어지는 경계에서 발생합니다.
충돌할 때 판의 일부가 부서지는 그 충격이 바로 지진입니다.
지진이 발생하는 지진대가 세계적으로 3 군데가 있읍니다.
1. 환태평양 지진대 ; 태평양 둘레, 미국, 일본등
2. 지중해 - 히말라야 지진대 ; 유럽의 지중해 북부에서 터키, 인도 북부인 히말라야
산맥을 거쳐 인도네시아까지
3. 해령지진대 ; 깊은 바다 한가운데에 있는 해령을 따라 생김
대서양 중앙, 인도양, 태평양상에도 있음
특히, 우리나라 주변의 지진대를 잘 알아두어야 합니다. 우리나라 주변에서
태평양판과 아시아판과 충돌하는데 무거운 태평양판이 아시아판 밑으로
가라앉으면서 생기는 마찰력으로 많은 에너지를 방출하여 일본에 지진을
많이 발생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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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패모양으로 납작한 화산은 유동성이 큰 용암이 굳어된 것입니다. |
방패(순)모양의 납작한 화산으로 미끌거리는(유동성이 큰)마그마가 분출하여
쫙 퍼진 것입니다. 이 미끌거리는 마그마는 뜨거운(고온) 초기에 생겨 검고 무거운
원소를 많이 가지고 있어 염기성 마그마라 합니다. 고온의 스프는 미끌거려 잘
퍼진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이렇듯 화산의 형태를 결정하는 요소는 생성시기(초기냐 말기냐), 생성시 온도,
SiO2 의 양입니다. SiO2가 52 % 보다 적으면 점성이 적어 미끌거리는 염기성 용암이
터져 나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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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모양으로 높이 쌓인 화산은 끈적거리는 성질 때문입니다. |
종모양으로 높은 화산으로 나중에 저온의 상태에서 생긴 마그마는 끈적거리므로
분출하면 높게 쌓입니다. 이런 마그마를 산성마그마라고 하는데 색이 밝고 가벼운
원소를 많이 가집니다. 저온의 스프는 끈적거린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SiO2의 함량이 66% 이상으로 많아서 끈적거려 용암이 잘 퍼지지 못했기 때문에
위로 높이 쌓인 것이죠.
그외에도 성층화산, 용암대지등이 있으나 위 두가지만 잘 알아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