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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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질 구 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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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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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압력을 받아 찌그러진 것이 습곡입니다. |
지층이 양쪽에서 힘을 받으면 찌그러지잖아요. 이 때 위로 올라온 부분을 배사라
하며 이 부분이 장차 산이 됩니다. 아래로 내려간 부분을 향사라고 합니다.
석유는 배사부분에 고여있음을 명심하세요.
석유가 있으려면 다음과 같은 조건이 필요합니다.
1) 배사구조이어야 한다.
2) 덮개암이 있어야 한다 ; 불투수층인 셰일(진흙)층이 좋다.
3) 다공질의 저유암이 있어야 한다.
저유암이란 석유를 저장하고 있는 암석으로써 빈공간이 많은 구멍이 숭숭 뚫린
다공질(구멍이 많은 )의 암석이 좋습니다. 모래가 굳은 사암층이 석유를 가지기에
유리한 조건을 갖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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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압력을 받으면 역단층, 장력이나 수직력을 받으면 정단층입니다. |
지층이 가다가 끊어지면 단층이지요. 역단층은 횡압력을 받아 상반이 밀려올라간
형태죠. 정단층은 장력이나 중력(수직력)을 받아 역단층과 반대의 모양입니다.
특히, 역단층을 잘 기억해두세요. 단층을 구분할 줄 알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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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식받아 울퉁불퉁 깍인 면을 부정합이라고 합니다. |
가장 중요한 지질구조이니 꼭 잘 알아두세요. 다음과 같은 순서로 만들어 집니다.
퇴적 -> 융기 -> 침식 -> 침강 -> 퇴적
부정합이 생기는 순서를 그림을 보면서 단계적으로 살펴봅시다.
1. 제 1 단계 : 물속에 있으면 무조건 쌓입니다. (A, B, C 층의 퇴적)
2. 제 2 단계 ; 융기가 일어나 물밖으로 나온후 사정없이 비바람에 깍입니다.( C 층침식)
3. 제 3 단계 ; 물속으로 다시 침강하여 그 위에 새로운 지층(가, 나)이 쌓입니다.
4. 제 4 단계 ; 다시 융기가 일어나 물밖에 나와 절벽이 되어 현재의 모습이 되었습니다.
위에서 차례로 살펴보았듯이 B 층이 다 쌓인후 그 다음날 계속해서 '가'층이 쌓인 것이
아닙니다. 오랜 세월 비바람에 풍화를 받은 후에 쌓인 것입니다. 따라서, " B 와 가 " 지층
사이에는 현저한 시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부정합면을 기준으로 시대가 확 달라지므로 잘 알아두세요. 그래서, 부정합은
시대구분의 기준으로 사용됩니다. 다음과 같은 부정합의 특징은 꼭 알아야 합니다.
1) 시대 구분의 기준면
2) 화석이 갑자기 변함
3) 지층이 갑자기 변함
4) 기저역암(자갈돌들)이 널리 분포함
5) 울퉁불퉁한 침식면임
융기의 횟수와 침강의 횟수는 다음과 같습니다.
융기의 횟수 = 부정합의 횟수 + 1
침강의 횟수 = 부정합의 횟수
예를 들어 부정합이 2개 발견되면 융기의 횟수는 3회, 침강의 횟수는 2 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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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 갈라진 틈을 절리라고 합니다. |
돌사이 벌어진 틈을 절리라고 합니다. 암석이 식거나 횡압력을 받으면 생깁니다.
용암이 식으면 수축이 일어나므로 용암들이 쫙쫙 갈라져 돌틈이 생겨 절리가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또한, 거대한 압축력이나 장력을 받을 때도 틈이 생깁니다.
절리의 모양에 따라 여러 가지 이름이 붙어있어요.
화강암은 방상절리(육각형 모양), 안산암은 판상절리(널빤지 모양),
현무암은 주상절리(기둥 모양) 등이 잘 발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