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각평형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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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륙 운 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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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각평형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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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르면 내려가고 누르는 힘이 약해지면 솟아 오르는 것이죠. |
육지가 오르락 내리락 하는 것을 조륙운동이라고 합니다. 육지가 올라가는 것을 융기,
내려가는 것을 침강이라고 하죠. 왜 오르락 내리락하느냐 하는 의문이 생깁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누르니까 내려갑니다. 누가 누룰까요. 대부분 얼음(눈)입니다.
눈이 와서 녹기전에 계속 눈이 오면(즉, 추운 지방) 이것이 쌓여 거대한 빙하를 이룹니다.
이 빙하가 땅을 내려 누르니 꼼짝없이 땅은 침강할수 밖에 없지요.
이 외에 다른 이유로 침강하는 경우도 있읍니다.
눈이와서 쌓이면 
그러면, 어떤 경우에 땅이 위로 올라 올까요. 침강과 반대로 누르는 힘이 없어지는
경우입니다. 즉, 빙하가 녹으면 누르는 힘이 없어지므로 땅이 위로 쑥 올라옵니다.
즉, 융기가 일어납니다. 또는 산이 비바람에 깍이면 그 지역이 가벼워지므로
(산을 이루던 엄청난 흙의 무게가 제거되었으므로) 땅이 역시 융기하게 됩니다.
비바람에 땅이
깍이면
이렇게 땅이 융기 또는 침강하는 것을 조륙운동(육지가 만들어지는) 이라고 합니다.
결국 조륙운동의 원인은 균형을 찾으려는 성질 때문입니다.누르면 가라앉고 제거되면
고개를 드는 것이죠. 이것을 지각평형설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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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칸디나비아반도의 융기와 세라피스신전의 돌기둥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
대표적인 현상으로 다음과 같은 현상이 있습니다.
1. 스칸디나비아 반도(북유럽에 있음, 노르웨이, 스웨덴 등)의 융기
지구가 더워져서 빙하가 녹아 없어졌습니다. 그 결과 스칸디나비아 반도를 누르고 있던]
거대한 얼음 덩어리가 없어져 반도가 빠른 속도로 융기하고 있습니다.
2. 이태리 세라피스 신전의 돌기둥에 있는 천공조개의 흔적
세라피스 신전이 만들어 질 때 그 자리는 물 밖이었습니다. 그런데 조륙운동으로 인하여
침강이 일어나 신전이 물 속에 잠기고 신전의 기둥에 조개(천공조개)들이 구멍을 파고
살기 시작했습니다.
오랜 세월이 흐른 후 윤기가 일어나(조륙운동) 신전의 돌기둘이 물 밖으로 상당히 나왔습니다.
그래서 신전의 돌기둥에 천공조개들이 판 흔적인 구멍이 나있습니다.
결국 신전의 돌기둥에 있는 조개 구멍은 조륙운동의 증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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