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틀대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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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 동 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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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틀대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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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부 맨틀은 고체지만 1년에 3 cm 정도 움직입니다. |
지각 밑에 있는 물질이 맨틀인데 딱딱한 고체입니다. 그러나 맨틀의 윗 부분은
반쯤 녹아 있는 부분용융상태입니다. 쉽게 말해 엿처럼 끈적거린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이 엿같은 물질이 서서히 대류합니다. 이것을 맨틀의 대류라고 합니다.
물이 부글부글 끓는 것과 완벽하게 동일합니다. 주변보다 뜨거운 부분에서는
맨틀이 상승하고 식은 부분에서는 하강운동이 일어납니다.
맨틀이 상승하는 부분은 땅이 갈라져 양쪽으로 벌어지고 그 틈새로 마그마가 솟아나와
화산이 터집니다. 이 화산이 식어 양쪽으로 서서히 퍼져 나가면서 해양 지각을 이룹니다.
해양지각이 생기는 곳은 주변보다 낮은 지대이므로 당연히 물이 고여서 거대한 바다를
이룹니다. 양쪽으로 퍼져 나가다가 육지와 충돌하면 해양판이 무거우므로 대륙판 아래로
기어 들어가면서 해양지각은 서서히 없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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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령은 바다 한가운데의 산맥, 해구는 바다 기슭의 구덩이 |
맨틀의 상승부에는 용암이 터져 나오는 화산들이 생기며 이런 바다 깊숙히 있는
화산 지형을 해령이라고 합니다.
대륙판 아래로 해양판이 스며 드는 곳에는 푹 파여 엄청난 구덩이가 생겨
무지막지하게 깊어집니다. 이런 지형을 해구(바다의 구덩이)라 합니다.
해령과 해구를 정리 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해령 ; 맨틀의 상승부, 지각의 생성부, 뜨겁다, 어린 암석
2. 해구 ; 맨틀의 하강부, 지각의 소멸부, 차갑다, 늙은 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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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오프지진대에서는 대륙쪽으로 갈수록 심발지진이 발생합니다. |
해양판과 대륙판이 충돌하는 부분에서 지진이 많이 발생하므로 이 지역을
특히 베니오프 지진대라고 합니다. 대륙쪽으로 갈수록 진원의 깊이가 깊어집니다.
마지막으로 해령에서 해구로 갈수록 생기는 변화를 잘 알아두세요.
1. 해령에서 해구로 갈수록 암석의 나이가 많아진다.
2. 해령에서 해구로 갈수록 퇴적물의 두께가 두꺼워진다.
3. 해령에서 해구로 갈수록 차가워진다.(지각열류량 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