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캄브리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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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질시대 환경과 생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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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캄브리아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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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38억년전 - 5억 7천만년 사이입니다. |
너무나 오래된 시대라서 화석이 많이 남아있지 않아서 연구에 자료가 빈약합니다.
또한, 지층은 오랫동안 지각변동(화산, 지진, 습곡, 조륙운동, 조산운동, 침식등)과
변성작용을 받아 처음 상태가 심하게 변하여 좋은 자료를 얻기가 힘듭니다.
대표적인 지형 : 순상지(방패 순, 모양 상, 땅 지 ; 즉, 방패 모양으로 평평한
땅이라는 뜻)가 있읍니다. 오랜 세월 비바람에 시달려(풍화) 깍여나가 방패처럼
평평한 지형입니다.싸늘하게 식어 더 이상의 화산이나 지진이 없는 조용한
안정한(뜨겁지가 않은) 땅입니다. 각 대륙의 중심부에 위치하며 대륙이 커지는
중심입니다
기후 ; 온난한 편, 가끔 빙하기도 있었음 처음에는 대기의 성분이 메탄(CH4), 암모니아(NH3),
헬륨(He), 수증기 (H2O) 등이었죠. 그러던 것이 점차로 질소가 많아지더니 바다에
해조류가 등장하여 광합성을 시작하여 산소가 점차 증가하기 시작했읍니다.
살았던 생물 ; 박테리아, 해조류, 다세포 생물 특히, 다세포 생물은 호주에서 발견된
에디아카라 동물군이 유명합니다. 호주의 에디아카라라는 언덕에서 수십종이 대량으로
발견되어 붙인 이름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것이 발견되어 '서울 동물군'같은
이름이 붙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여러분들이 부지런히 연구하여 우리 대한민국을
여러방면에서 전 세계에 우뚝서게 합시다.
대표적인 각 지질시대는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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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5억 7천만년 - 2억 3천만년 전 입니다. |
고생대 지층은 순상지 주변에 퇴적되어 만들어졌다. 고생대 초기에는 해성층이
우세합니다. 해성층이란 바다속에서 만들어진 층입니다. 즉, 이 시기에 땅이 바다속에서
쌓여 만들어 진 것입니다. 고생대 후기에는 육성층이 우세합니다. 후기에 지각이 융기
(물 밖으로 솟아오르는 현상)하여 육지로 변한 것입니다.
기후는 초기에서 중기까지는 따뜻하고 건조하였읍니다. 어떻게 알았냐구요.
고생대 초기 지층에 두꺼운 석회암층(따뜻한 바다에서 잘 생김)과 증발암층(건조지형
에서 생김)이 발견되기 때문이죠.
고생대 후기에는 북반구는 온난습윤했으나 남반구는 빙하의 흔적이 많이 발견됨을 미루어
보아 한랭한 기후였을 것이라고 짐작됩니다.
살았던 생물은 고생대 초기에는 삼엽충이 크게 번성했으며 중기에는 완족류,해백합,
산호등이 크게 번성했습니다. 이때 갑주어, 상어등의 어류도 크게 번성했습니다.
말기에는 양서류가 나타났으며 육지에는 양치식물들이 번성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양치식물들이 죽어 지금의 두꺼운 석탄층을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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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엽충 |
필석 |
갑주어 |
방추충(푸줄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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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억 3천만년 - 6500 만년전으로 공룡의 시대였어요. |
중생대는 지각변동으로 생물계에 큰 변동을 초래했습니다.
습곡산맥(땅이 구겨져 -- 습곡 -- 위로 솟아나면 산이됨)이 형성되고 대륙이 갈라지고
하면서 고등생물들이 많이 출현했습니다. 그 유명한 공룡이 번성한 시대입니다.
기후는 온난했습니다. 살기에 딱 좋았어요. 유일하게 빙하기가 없었던 시대입니다.
중기부터 기온이 상승하여 온갖 생물이 마구마구 자라기 시작하여 공룡의 몸집이
엄청커졌읍니다. 말기에 갑자기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공룡을 비롯한 많은 생물들이
일시에 멸종해 버렸읍니다.
중생대 말기인 지금으로부터 6500만년전, 반지름 10 Km 짜리 거대한 운석이 지구와
충돌하여 거대한 구름이 솟아 하늘을 뒤덮고 충돌의 충격때문에 전 세계 화산이 동시에
터져 거기서 나온 엄청난 화산재가 역시 하늘을 덮었습니다. 두꺼운 먼지와 구름층이
햇빛을 차단하여 땅위의 온도가 급격히 떨어져 식물들이 죽고 그 때문에 먹을 것이
없어진 동물들도 순식간에 멸종한 것입니다. 이 때 공룡도 싹 죽어버렸죠.
이 운석충돌설은 지금 거의 맞다고 여겨지며 그 충돌한 지점이 멕시코의 유카탄 반도
앞바다인 것이 인공위성의 사진 촬영으로 증명되었습니다.
앞으로 인류의 멸종은 이러한 거대 운석의 충돌에 의해 시작될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미국과 유럽에서는 거대한 소행성들의 궤적을 하나하나 컴퓨터로 추척하기
시작했읍니다. 그중의 하나가 지구로 끌려 들어오는 경우 미리 발견하여 핵폭탄으로
중간에서 파괴시키기 위함입니다.
살았던 생물은 암모나이트, 시조새, 익룡, 공룡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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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 |
암모나이트 |
시조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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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6500만년전부터 1만년전 까지입니다. |
환경과 생물이 현재와 비슷하며 지층, 화석, 고지자기(옛날 지구의 자기장,
지구의 자기장은 매년 조금씩 변함) 등 비교적 정확한 자료가 잘 보존되어 있읍니다.
기후는 초기에는 따뜻하다가 말기에 오면서 추워져 빙하기가 시작되었읍니다.
그 후 따뜻해진 간빙기가 되었다가 다시 추워지는 빙하기가 되곤 하는 상황이
여러번 되풀이 되었읍니다. 빙하기가 되면 얼음의 면적이 확대되어 미국의
알래스카와 러시아의 끝이 연결됩니다.
이때 몽고족의 일부가 이동하는 순록을 사냥하면서 오랜 세월 따라가다 보니 북 아메리카로
들어가 에스키모인이나 인디안의 조상이 되었읍니다. 에스키모와 인디안은 우리와 같은
혈통을 가진 민족이므로 우리와 뿌리가 같읍니다. 인디안의 언어에도 우리와 비슷한 말들이
많이 있다고 합니다. '아가씨'라는 말은 우리와 발음이 같고 의미도 같다고 합니다.
언어 비교에 대한 활발한 연구가 계속되어 멋진 결론이 나오기를 바랍니다.
살았던 생물은 화폐석, 매머드 ,포유류, 조류, 곤충등입니다.
그래서 신생대를 포유류의 시대라고도 합니다.
또한, 식물은 속씨식물이 번성했죠. 공룡이 사라지자 넓은 초원에 포유류들이
뛰어다니며 커지기 시작했습니다. 공룡이 있던 중생대에도 포유류들이 있었으나
공룡의 눈에 띄지 않기 위해 크기가 작아 고양이나 강아지 만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공룡이 멸종하니 살 판 난 것이죠. 잡아먹는 놈이 없으니 사이즈가
마구 커져 지금처럼 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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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석 |
매머드 |
신생대가 되어서 비로소 히말라야, 알프스, 로키(북미), 안데스(남미) 등의 대규모 습곡산맥이
만들어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