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심핵
6-3-2 |
태양의 내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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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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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중심 온도는 약 1500만도입니다. |
태양의 내부 구조는 3 겹살입니다. 가장 중심이 중심핵부분이고.
두번째가 복사층이고 제일 바같부분이 대류층입니다.
중심핵의 온도은 1500만도 정도입니다. 이 정도의 온도이면 드디어 수소핵융합반응이
일어납니다. 수소핵융합반응할 때 엄청난 열과 빛이 나오는데 이것에 노출되면 바로
녹아버립니다. 이것이 수소폭탄입니다.
이 반응의 원리는 간단합니다. 수소 4개가 합쳐지면서 헬륨이 됩니다. 이 때 아주 쬐끔
질량이 없어집니다(질량결손). 바로 이 없어진 질량이 막대한 열과 빛으로 바뀐 것입니다.
우리 주변에 흔한 별 볼일 없어 보이는 물건들 속에 엄청난 에너지가 숨어있는 것입니다.
물질은 거대한 에너지 덩어리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수소가 합쳐지려면 1000만도 이상의 고온이 필요합니다. 이런 위험한 반응은 보통 온도(상온)
에서 잘 일어나지 않습니다. 보통 온도(상온)에서 수소핵들이 결합한다면 큰 일입니다.
여름에 날씨가 조금만 더워져도 수소핵융합 반응이 일어나 주변에서 수소폭탄들이 터진 효과가
나므로 다 죽고말 것입니다. 하지만 걱정마세요. 무서운 것일수록 잘 안일어나는 법입니다.
무서운 병(에이즈, 국제 매독 등)일수록 전염성이 약한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에이즈가 감기처럼 퍼진다고 생각해 보세요. 골 때릴 일이지요.
학교가면 문과반, 이과반이 아니라 에이즈반, 안에이즈반으로 나누고
선생님들도 팍 썩은 분이 들어오기도 할테니 정말 웃기는 일이죠.
밤하늘에 보이는 별들이 모두 태양과 같이 불타는 수소폭탄들입니다.
수소가 별의 원료입니다. 하늘에서 수소가 타고있는 것이 바로 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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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사층은 태양의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합니다. |
중심핵에서 핵폭발로 터져나오는 빛과 열이 엄청난 속도로 날아나오는 부분입니다.
열이 전달되는 3 가지 방법이 있는 것은 다 아시죠. 전도, 대류 , 복사 이 세 가지 잖아요.
그 중 속도가 가장 빠른 것이 바로 복사입니다. 그래서 복사의 방법으로 쭉쭉 허공을 날아
열과 빛이 전달되는 부분이 바로 이 복사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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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류층에서 불이 부글부글 타고 있습니다. |
대류는 복사보다 느린 에너지 전달법입니다. 물이 끓는 것이 바로 이 현상이지요.
정신없이 쭉쭉 날아온 열이 정신을 차리고 서서히 올라왔다 내려갔다 하며 도는 (대류) 부분입니다.
올라오는 부분은 뜨거운 부분이고 내려가는 부분은 차가운 부분입니다. 당연하잖아요.
뜨거운 공기는 위로 뜨고 찬 공기는 가라앉는 것과 같은 원리죠.
따라서 밝게 보이는 부분이 있는데 이 곳은 당연히 뜨거운 곳으로 기체가 올라오는 곳입니다.
상대적으로 어둡게 보이는 부분은 온도가 낮아 불길이 식어서 내려가는 부분입니다.
태양 표면은 자세히 보면 희고 검은 부분이 조화를 이루어 한 톨의 쌀알처럼 보입니다.
그래서 태양의 표면을 쌀알무늬라고 하는데 거대한 불꽃들이 타고있기 때문에 생긴 무늬입니다.
흰부분은 기체가 올라오는 곳이고 어두운 부분은 내려가는 곳입니다. 쌀알무늬의 사이즈가
거의 1000 km 정도로 우리나라보다 약간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