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성탐사
6-2-1 |
행성물리량과 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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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성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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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이 1957년 미국보다 먼저 인공위성을 발사했습니다. |
행성을 탐사하고픈 인간의 욕구는 끝이 없지만 돈이 너무 많이 들어서 상당한 문제가 있읍니다.
얼마전 화성에 착륙한 패스파인더는 비용을 줄이기 위해서 특수한 착륙 방법을 선택했읍니다.
"에어백" 방법이었읍니다.
화성 표면에 내동댕이 쳐 지는 착륙법입니다. 온 몸을 에어백으로 감싸고 그대로 떨어져
퉁퉁 튕기다가 멈추는 것이지요. 행성탐사에 가장 큰 문제가 바로 돈입니다.
최소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이 연구되고 있지요.
자 그러면 태양계내의 행성들을 탐사한 일정을 차례로 살펴 보도록 합시다.
1) 1957년 10월 소련이 인류 최초로 스푸트니크 인공위성을 발사했습니다.
2) 여기서 놀란 미국이 분발하여 소련보다 먼저 달에 갔습니다.
1969년 7월 20일, 미국의 닐 암스트롱이 인류 최초로 달표면에 선명한 발자국을 새겼읍니다.
내가 어릴때(10살) 흑백 테레비로 생중계하던 장면을 기억하고 있읍니다.
모두들 '와'하고 소리지르고 박수를 막 쳤었죠
그 이후 차례로 각 행성의 탐사 자료들이 쌓였습니다.
그러면 각 행성의 관측 우주선과 관측된 모습을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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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은 태양계 질량의 99% 이상을 차지합니다. |
태양에 대한 탐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1959년 파이어니아 5호(미국)
1965년 파이오니아 6호(미)
1966년 파이오니아 7호(미)
1967년 파이오니아 8호(미)
1987년 파이오니아 9호(미)
1973년 우주정거장 스카이랩도 태양사진 15만장 찍음
1974년 헬리오스 1호(미국과 서독)
1976년 헬리오스 2호(미,서독)
1990년 율리시스(미,유럽)
1995년 12월 12일 소호위성
등이 태양에 관한 연구를 해왔습니다.
표면온도가 약 6000 도 정도인 노란 별입니다.
그 자체가 거대한 수소덩어리이고 그대로 수소폭탄입니다.
자세한 것은 6-3-1, 6-3-2, 6-3-3 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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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 (Mercury ; 심부름의 신)입니다. |
수성 탐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1973년 11월 3일 마리너10호(미)
대기가 없어 낮에는 약 430도 밤에는 영하 170도 정도로 매일 600도 정도의 일교차를 보입니다.
가면 큰일이죠. 동태에다 삼겹살의 끝없는 반복인 셈 대기가 없으니 운석이 땅까지 그대로 떨어져
수많은 분화구 자국이 있습니다. 이는 달도 마찬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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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 (Venus ; 미의 여신)입니다. |
탐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1961년 2월 12일 베네라 1호(소련)
1962년 8월 27일 마리너 2호(미)
1965년 베네라 3호(소)
1967년 베네라 4호(소)
1970년 베네라 7호(소 ; 첫 착륙)
1989년 마젤란(미)
등 총 26회의 탐사
엄청난 이산화탄소로 인하여 온실효과가 일어나 표면온도가 섭씨 470도 정도로 밤낮없이
뜨거워 죽을 지경입니다.거기다가 기압도 약 90기압으로 똑바로 서있을 수 없을 지경입니다.
매일 내리는 황산비로 인하여 표면이 침식되어 지구보다 훨씬 평평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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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에는 옥토끼가 없고 공기도 없고 푸른하늘도 없었습니다. |
달의 탐사는 다음과 같아요.
1959년 1월 2일 루나 1호(소)
1959년 9월 루나 2호(소)
1959년 10월 루나 3호(소 ; 달 뒷면 촬영)
1966년 루나10호 (소)
1969년 아폴로 11호(미; 인간 착륙)
1972년 아폴로 17호(미 ; 마지막 유인 우주선)
1994년 클레멘타인 (미)
등 총 67회의 탐사가 있었읍니다.
생명이 없고 대기도 없는 살벌한 땅 수많은 분화구 많이 있는 곳입니다.
미국이 조만간 달착륙선을 다시 보낼 예정이라고 합니다. 달에 기지를 건설하기위한
구체적인 탐사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우리는 이제 겨우 우리별, 무궁화호 등
인공위성으로 만족하고 있는데......
IMF 시대에 이것이라도 만족해야지 어쩌겠읍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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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Mars ; 전쟁의 신)입니다. |
화성 탐사는 다음과 같아요.
1965년 마리너 4호(미)
1971년 마리너 9호(미)
1976년 바이킹 1호(미 ;7월 20일 ,크리세평원에 첫 착륙),
1976년 바이킹 2호(미 ;8월 7일 , 유토피아평원에 두번째 착륙)
1997년 패스파인더(미; 7월 4일 착륙)
1997년 마르스 글로벌 서베이 (미 ; 9월12일 화성궤도 도착)
등 총 29회 탐사
1998년 마르스서베이어 (미) 발사 예정
1998년 플래닛 B(일본) 발사 예정
소련은 29번의 화성 탐사 계획이 다 실패하였읍니다.
화성은 붉은 쇳가루가 표면에 깔려 붉은 색으로 보였던 것입니다. 물이 흘렀던 거대한
계곡이 발견되고 극쪽에 얼름과 드라이아이스의 혼합체인 극관이 있읍니다.
계절에 따라 극관의 크기가 바뀌며 표면에 모래먼지 바람이 불고 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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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행성에서 많은 운석들이 날아옵니다. |
탐사는 다음과 같죠.
1973년 파이오니아 10호(미)
1991년 갈릴레오(미국과 유럽연합)
1996년 니어(미)
2002년 뮤제스C(일본)
2003년 로제타(유럽연합)
등의 탐사가 있었죠.
소행성대는 화성과 목성 사이의 작은 미행성들이 뭉치치 못하여 행성으로
성장하지 못한 것이라고 여겨집니다.
그런데 미국의 어느 학자가 재미난 이론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원래 소행성은 하나의 행성이 있었는데 부서져졌다는 것이죠.
우주인들이 파괴했다는 우주인 파괴설입니다.
다음은 그 주장을 요약한 것입니다.
[ 우주인 파괴설 ]
좀 황당하지만 엄청 재밌잖아요.아득한 옛날 우주인들이 레이저광선포로 한방에 날려 버렸다는
이야기이지요.1960년대 미국에서 꽤나 인기가 있었던 학설(?)입니다.
너무나 재미있어서 일반인들이 꽤나 관심을 가졌고 그 배경이 되는 이야기가 소설로 나왔는데
제목은 '별들의 전쟁(스타 워즈)' 였습니다. 이 책이 베스트셀러가 되자 이를 쨉싸게 영화화한 것이
바로 그 유명한 스타워즈라고 합니다.
이 학설을 주장한 자칭 우주문명학자인 데네켄은 다음과 같이 너무나 재미있고 기발한 주장을 합니다.
아득한 옛날 우주를 지배하던 세력간에 권력암투가 벌어져 우주전쟁이 생겼는데 싸움에 패한
세력이 지구로 도망을 오면서 추격자들을 혼동시키기위해 화성과 목성 사이에 있던
제5행성(소행성의 부서지기전)에 숨은 것처럼 꾸몄다는 것입니다. 추격자들은 이 제 5행성에서
도망자들의 자취를 발견하고는 강력한 레이저포로 한방에 날려버렸다는 것입니다.
그 흔적이 지금의 소행성들이란 것이죠. 그러나, 도망온 패잔병들은 실제 지구에 숨었기 때문에
목숨을 건졌죠. 하지만 기후와 토양이 맞지않아 병에 걸려 죽어가기 시작하자 고도의 의학기술을
동원해 당시의 지구의 토착 세력인 원숭이들과 유전자 접합을 시도해 새로운 형태의 생명체를
만들어 냈는데 그것이 지금의 '인류'라는 것입니다. 머리는 우주인을 닮아 똑똑하고 몸은 원숭이를
닮아 지구환경에 잘 적응하는 후손을 만들어 낸거죠. 이러한 논리를 펼친 데네켄씨는 그 때
도망자들이 숨었던 곳이 아마존 밀림지대에서 발견된 수직 동굴이라고 빡빡 우기는 것입니다
실제 거대한 수직 동굴이 발견 되었고 뭔가가 살았던 흔적이 있다고 합니다.
믿거나 말거나이고 얼마나 재미있습니까 서양 사람들은 학문에조차도 이런 재미와 흥미가 있습니다.
사고방식이 고정되지 않고 자유롭다는 것은 정말 본받을만 합니다. 경직된 사고방식으로는 학문이
크게 발전할 수 없습니다. 어디를 가나 엄숙하고 무뚝뚝하고 찡그린듯하고 화난듯한
우리 한민족의 얼굴표정은 국제화시대에 걸림돌입니다. IMF 의 한파를 이기기위해
우선 얼굴부터 피고 외국인들과 당당하게 경쟁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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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성(Jupiter ; 최고의 신,일명 제우스)입니다. |
탐사는 다음과 같아요.
1973년 파이오니아 10호(미)
1974년 파이오니아 11호(미)
1979년 보이저 1호, 2호 (미)
1992년 율리시스(미)
1995년 갈릴레오(미국과 유럽연합)
목성은 부두목입니다. 태양을 빼고는 제일 크지요. 자전속도가 엄청나게 커서
하루가 약 10시간 정도입니다. 거대한 회오리 바람(대적반)이 있는 곳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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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성(Saturn ; 농업의 신)입니다. |
탐사는 다음과 같아요.
1979년 파이오니아 11호(미)
1980년 보이저 1호(미)
1981년 보이저 2호(미)
1997년발사 카시니(미국과 유럽연합)
1997년발사 호이겐스 (미국과 유럽연합, 위성인 '타이탄'관측용 )
토성은 고리가 가장 아름답게 잘 발달한 행성입니다. 역시 거대한 수소덩어리로 빠르게 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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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왕성(Uranus ; 하늘의 신)입니다. |
탐사는 다음과 같아요.
1986년 보이저 2호(미)
자기장이 있으면 고리도 9개 정도 발달해 있죠. 위성도 10개 이상있읍니다.
꺼꾸로 자전(지구와 반대로, 금성도 지구와 반대로 자전함)하는 놈입니다.
당연히 해가 서쪽에서 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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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왕성(Neptune ; 바다의 신, 포세이돈)입니다. |
탐사는 다음과 같아요.
1989년 보이저 2호(미)
표면에 검은 큰 점(대흑반)이 발견되었습니다. 고리와 많은 위성을 거느리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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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왕성(Pluto ; 저승의 신 )입니다. |
탐사는 다음과 같아요.
2001년 플루토 익스프레스가 발사될 예정입니다.
정체불명의 행성인데 다른 행성들 보다 특이한 궤도로 공전을 하고 있습니다.
이상과 같이 수많은 탐사가 이루어지고 있고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당연히 미국이 우뚝 앞서가는 것은 부인할 수 없습니다.
돌이켜보면 세계 최초로 로켓을 개발한 나라는 우리나라(조선시대)입니다.
그것도 다탄두로켓(동시에 수십발 발사)까지 개발했던 나라입니다.
불화살들을 화약을 터트려 동시에 발사하곤 했습니다. 전세계의 학자들이 놀라고 있습니다.
또한 거북선은 세계 어느 곳에도 없는 기똥찬 전함입니다. 전세계의 해군 관계자들이 이를
배우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세계 일류였던 우리나라의 기술을 다시 복원합시다.
조상들의 빛난 얼을 오늘에 되살릴 수 있습니다. 우린 해내고 말겁니다.
안하면 우리나라가 없어질 판인데....
전진 또 전진 ..
21세기의 한민족의 영광과 부귀를 위하여 특히 자라나는 우리 2세들을 위하여.....
어얼쑤--- 지화자 --- 쾌지나칭칭나네----
정말 잘 되야 할텐데...
태양계를 공부하다가 갑자기 이게 뭐야....